경남 우주환경시험시설…4259억 들여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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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사업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2028년까지 4259억원을 투입해 발사·궤도·전자파환경시험시설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임무를 수행하기까지 단계별로 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상에서 시험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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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사업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진주 상대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진주시 정촌면 일원)로 확장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8년까지 4259억원을 투입해 발사·궤도·전자파환경시험시설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임무를 수행하기까지 단계별로 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상에서 시험하는 시설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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