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무드리크 밀어주기' 첼시, 오일머니 받고 지예흐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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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교통정리' 중인 첼시에게 눈을 돌렸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몰> 은 "윙어와 라이트백 강화를 노리는 뉴캐슬이 첼시 선수 3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킴 지예흐와 루벤 로프터스-치크, 코너 갤러거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몰>
지예흐가 첼시보다 UCL 진출 가능성이 더 높은 뉴캐슬로 향할지, 남아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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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뉴캐슬이 '교통정리' 중인 첼시에게 눈을 돌렸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윙어와 라이트백 강화를 노리는 뉴캐슬이 첼시 선수 3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킴 지예흐와 루벤 로프터스-치크, 코너 갤러거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20라운드가 끝난 현재 10승8무1패(승점 38)로 쟁쟁한 팀들을 밀어내고 3위에 올라있다. 키어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닉 포프, 스벤 보트만 등 알짜배기를 영입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내세워 계속 전력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누아 바디아실,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차례로 영입했다. 영입이 많았던 만큼 교통정리도 필요한 상황이다.
홈그로운 이점이 있는 로프터스-치크와 갤러거는 방출 계획에 없지만 지예흐는 방출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서 홈그로운 선수가 아닌 2명의 선수를 제거해야 한다"며 지예흐의 방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조국 모로코를 4강으로 이끈 지예흐는 리그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힘 스털링,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에 자리를 뺏기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월드컵 복귀 후 무드리크와 펠릭스가 들어오며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지예흐가 첼시보다 UCL 진출 가능성이 더 높은 뉴캐슬로 향할지, 남아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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