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워치

■ 이재명, 28일 검찰 출석…"변호사만 대동"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죄 없는데, 오라고 하니 간다며 변호사만 대동해 출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야3당 "이태원 참사 독립 조사기구 설치해야"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야3당은 후속조치 마련이 필요하다며 1월 임시회 안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국보법 위반 수사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본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안당국의 이른바 '간첩단' 의혹 수사가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면허장사' 퇴출

정부가 공청회를 열고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표준운임제 도입 방침을 내놨습니다. 국토부는 실제 운송은 하지 않으면서 화물차 번호판만 빌려주는 위수탁 업체도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 맥주 세금 ℓ당 30.5원↑…고가골프장 개소세

맥주에 붙는 세금이 4월부터 리터당 30.5원 오른 885.7원이 됩니다. 대중형 골프장이 아닌 고가의 비회원제 골프장에는 오는 7월부터 면세되던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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