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센 콘셉트' 고충 토로 "선배가 90도 인사해" ('빨아삐리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티즈가 '쌘캐'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티즈 홍중과 민기는 "저희는 이미지가 세다. 데뷔 때부터 콘셉트가 강렬하고 무대에서 눈을 뒤집는 등 파격적인 것들을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무서워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풍자는 "나는 누구를 무서워하는 성격은 아닌데 (에이티즈가) 세긴 세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쌘캐'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빨아삐리뽀' 15화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티즈 홍중과 민기는 "저희는 이미지가 세다. 데뷔 때부터 콘셉트가 강렬하고 무대에서 눈을 뒤집는 등 파격적인 것들을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무서워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풍자는 "나는 누구를 무서워하는 성격은 아닌데 (에이티즈가) 세긴 세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특히 홍중은 '눈 뒤집는 아이돌'이란 타이틀에 대해 설명하며 "보통 무대에서 카메라를 쳐다보지만 우린 뒤집는다", "처음에 열심히 하다 보니까 (카메라에) 눈 뒤집힌 게 잡혔다. 그걸로 이슈가 되니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민기는 "나는 안 한다. 눈이 좀 작아서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화장실에서 마주친 선배가 나에게 90도로 인사했다"라며 센 이미지 때문에 겪은 남다 고충을 털어놨다.
듣고 있던 풍자는 "(둘은) 그냥 장난꾸러기 같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 센 친구들이 아니다"라며 에이티즈를 위로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빨리요'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