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대검 휘두르는 여전사 '슬레이어' 등장

이원희 2023. 1.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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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 최초 여전사 클래스 '슬레이어'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여전사 컨셉트의 클래스로 거대한 양손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호쾌한 근접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전체 클래스 중에서도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슬레이어'는 '폭주 모드'를 통해 특별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슬레이어'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의 '분노 게이지'를 획득하고 게이지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폭주 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 '폭주 상태'의 '슬레이어'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킬이 추가돼 전황을 한 순간에 뒤바꿀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슬레이어' 정식 업데이트를 기념한 점핑권 추가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핑권을 사용하면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40으로 한 번에 성장시킬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여전사 클래스 '슬레이어'를 통해 호쾌하고 강력한 대검의 쾌감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겨울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계속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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