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고향 충북에 기부한도 최고액 쾌척…나영석 PD 이어 2번째

황혜진 2023. 1. 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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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고향을 위해 기부했다.

1월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최근 NH농협은행을 통해 충북도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해진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처인 지자체는 답례로 지역특산품을 전달하는 제도다.

충북도에 해당 제도 최고액을 기부한 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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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향을 위해 기부했다.

1월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최근 NH농협은행을 통해 충북도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해진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처인 지자체는 답례로 지역특산품을 전달하는 제도다. 500만 원이 최고액이다.

충북도에 해당 제도 최고액을 기부한 건 두 번째다. 앞서 나영석 PD가 500만 원을 쾌척했다. 나영석과 유해진은 최근 tvN 예능 '삼시세끼' 시리즈, tvN 예능 '스페인 하숙' 등을 함께 찍은 절친 사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가 충북의 저력이다"며 "기부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지난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올빼미',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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