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하고 교통사고 낸 기자...구속영장은 기각

황보혜경 2023. 1.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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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언론사 기자가 필로폰을 투약한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현직 언론사 기자인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인천시 연수구 도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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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언론사 기자가 필로폰을 투약한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현직 언론사 기자인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인천시 연수구 도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A 씨 소변과 모발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전에 필로폰을 투약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인천지방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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