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지·산·학 현장실무교육 '워크투런 학기제' 올해부터 본격 시행

박채오 기자 2023. 1.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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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는 올해부터 지·산·학 삼각협력 채용연계 현장실무교육 '워크투런(Work2Learn, W2L)'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와 기업, 동명대가 함께 참여한 워크투런 학기제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채용)연계 워털루형 코업(Co-op)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이론교육에 이어 수개월간 기업현장 실무체험(학점인정)을 통해 지역인재를 이론-실무역량 겸비 인재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부산시는 워크투런 사업을 올해부터 본 사업으로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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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열린 워크투런 학기제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명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명대학교는 올해부터 지·산·학 삼각협력 채용연계 현장실무교육 '워크투런(Work2Learn, W2L)'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와 기업, 동명대가 함께 참여한 워크투런 학기제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채용)연계 워털루형 코업(Co-op)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이론교육에 이어 수개월간 기업현장 실무체험(학점인정)을 통해 지역인재를 이론-실무역량 겸비 인재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동명대는 지난해 9월부터 1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해 15명의 학생이 각각 총 16학점씩을 인정받았다. 이에 부산시는 워크투런 사업을 올해부터 본 사업으로 시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해운대 센텀호텔에서는 워크투런 학기제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경성산업 등 11개사가 참여기업 인증서를 받았으며, 남교후 학생(전기공학과3) 등 8명이 우수 참여학생으로 선정됐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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