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강수연, 환한 미소가 더욱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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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故 강수연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 강수연과 류경수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강수연은 영화 '정이'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69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원조 월드스타'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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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류경수가 故 강수연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류경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은 선배님, 우리 영화 나온다. 너무너무 보고 싶다,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 강수연과 류경수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유작이 된 영화 ‘정이’로 류경수와 호흡을 맞춘 고인은 환한 미소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수연은 영화 ‘정이’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이에 따라 ‘정이’는 강수연의 유작이 됐다.
지난 1969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원조 월드스타’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류경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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