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 지작사령관, 동부전선 찾아 “적 도발 강력 응징” 주문

구본호 2023. 1.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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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18일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8군단사령부와 22사단을 찾아 최근 북한 무인기 도발 등 우발 상황에 대한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이날 8군단사령부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과 무인기 침투도발 사례 등을 볼 때 앞으로 적들은 더욱 더 우리의 취약점을 노리고 대응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추가 도발을 자행할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적 대비계획과 훈련에 부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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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18일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8군단사령부와 22사단을 찾아 최근 북한 무인기 도발 등 우발 상황에 대한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18일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8군단사령부와 22사단을 찾아 최근 북한 무인기 도발 등 우발 상황에 대한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이날 8군단사령부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과 무인기 침투도발 사례 등을 볼 때 앞으로 적들은 더욱 더 우리의 취약점을 노리고 대응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추가 도발을 자행할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적 대비계획과 훈련에 부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계작전태세를 완비하고 적들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숙달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 사령관은 8군단사령부에 이어 22사단 GP와 GOP(일반전초)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초동조치와 세부작전수행 등을 점검했으며 마차진 대공사격장을 방문했다. 전 사령관의 이날 현장방문은 북한의 무인기 도발 이후 지작사 예하부대들의 실전 대응태세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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