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이창재 2023. 1. 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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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0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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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위문 잇따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0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17일 최재훈 달성군수(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대구 보훈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4개소 1천467명, 지역아동센터 33개소 933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천555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과 추석선물세트를, 저소득 보훈가족 547명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지원한다.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기부 심리가 위축되면서 나눔 문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설 명절을 맞아 달성군 전역에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미담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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