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뉴 쏠'·'땡겨요' 광고 캠페인, 국내 최대 디지털 어워드 3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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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최대 디지털 시상식인 '앤어워드 2022'에서 그랑프리 포함, 3개 분야에서 상을 석권했다.
신한은행은 뉴 쏠(NEW SOL)로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동시에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행한 배달앱 땡겨요 광고 캠페인도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위너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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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뉴 쏠(NEW SOL)로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동시에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 상이다.
지난해 7월 집행한 배달앱 땡겨요 광고 캠페인도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위너상을 거머쥐었다.
기존 은행 앱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금융 앱으로 새롭게 단장된 뉴쏠 캠페인은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발탁, 더욱더 쉽고 간편하고 새로워진 앱을 '본능에 딱 맞춘 금융, 쏠'이라는 컨셉으로 각인시켰다.
땡겨요 캠페인은 모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배달앱의 정체성을 명확히 각인시키는 전략하에, 배달 낙원의 이상향 이미지를 상징화시켰다. 캠페인 장치로서 모델 싸이의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함께 재치 있는 시조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실질적인 광고 효과도 우수했다. 고객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뉴 쏠'은 캠페인 출시 22일 만에 기존 고객 전환율 88%, 이용 고객 730만명 돌파 등 눈에 띄는 광고효과를 기록했다.
야심 차게 출시한 상생 배달앱 '땡겨요'는 캠페인 1달 만에 연초 대비 32배 성장한 월간활성이용자(MAU)를 기록했다. 출시 후 1년이 지난 현재 가입자 수는 92배 증가한 약 165만명, 참여 가맹점 수는 6만여 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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