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육동마을 친환경 미나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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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는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나리가 지난 14일부터 출하(1만2천원/1kg)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육동마을 10여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미나리가 재배되고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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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나리가 지난 14일부터 출하(1만2천원/1kg)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룡산과 발백산 기슭에 위치한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은 대종리, 용전리, 용천리, 가척리 등 용성면 남동쪽 여섯 마을을 가르킨다.
육동마을 10여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미나리가 재배되고 있다.
이곳의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육동미나리 시식은 물론 미나리 화분 심기 체험, 미나리 효소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건강식품인 미나리는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 및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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