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육동마을 친환경 미나리 출하

이창재 2023. 1.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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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는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나리가 지난 14일부터 출하(1만2천원/1kg)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육동마을 10여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미나리가 재배되고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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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나리가 지난 14일부터 출하(1만2천원/1kg)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룡산과 발백산 기슭에 위치한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은 대종리, 용전리, 용천리, 가척리 등 용성면 남동쪽 여섯 마을을 가르킨다.

18일 경산시 육동마을 관계자가 청정미나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육동마을 10여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미나리가 재배되고 있다.

이곳의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육동미나리 시식은 물론 미나리 화분 심기 체험, 미나리 효소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건강식품인 미나리는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 및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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