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인터밀란, 황인범 예의 주시…이적 가능성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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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황인범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7일 그리스 언론 노바스포츠는 인터밀란의 스카우터가 황인범 관찰을 위해 그리스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는 아니지만, 러시아 루빈 카잔에 이어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황인범.
황인범의 이러한 꾸준함은 결국 인터밀란 이적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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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영상기자]올림피아코스 황인범의 인터밀란 이적설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7일 그리스 언론 노바스포츠는 인터밀란의 스카우터가 황인범 관찰을 위해 그리스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축구 팬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 19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은 늘 꾸준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아래서 대표팀의 엔진이 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는데요.
왕성한 체력과 날카로운 패스, 강력한 슈팅 한 방까지 갖춘 황인범은 현재 올림피아코스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적의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인데요. 현재 인터밀란은 관심 정도만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미드필더진에는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삼각 편대가 버티고 있는 상황. 만약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황인범은 꽤 힘든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는 아니지만, 러시아 루빈 카잔에 이어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황인범. 황인범의 이러한 꾸준함은 결국 인터밀란 이적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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