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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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 총리는 가까운 이웃이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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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 총리는 가까운 이웃이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위원회가 3년 만에 합동총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1969년 설립 이래 반세기 이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평가했습니다.
나카소네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대행은 양국 정부와 의회, 국민 간에 활발히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한일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88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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