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방출’ 비판했던 보르달라스, 한국 사령탑 후보 (西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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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를 이끌었던 호세 보르달라스(58)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보르달라스 감독의 주요 업적은 알라베스의 1부리그 승격과 헤타페의 라리가 5위다. 지난 시즌에는 발렌시아의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이끌었다"라고 업적을 소개했다.
매체는 "보르달라스 감독이 발렌시아를 떠난 뒤 스페인과 해외팀에 모두 연결됐다. 그러나 그는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라며 여전히 무직 상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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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발렌시아를 이끌었던 호세 보르달라스(58)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18일(한국시간) “한국이 보르달라스 감독과 접촉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보르달라스 감독은 엘체, 알라베스, 헤타페 등을 이끌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는 한 시즌 동안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부상으로 28세에 축구화를 벗은 보르달라스 감독은 빠르게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매체는 “보르달라스 감독의 주요 업적은 알라베스의 1부리그 승격과 헤타페의 라리가 5위다. 지난 시즌에는 발렌시아의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이끌었다”라고 업적을 소개했다.
최근엔 이강인을 둘러싼 문제에 소신을 밝히며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기도 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과 이틀간 훈련했다. 수석 코치에게 훌륭한 선수라고 했지만 구단은 내보내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단은 이강인이 나쁜 선례라고 했다. 팀에 큰 도움이 됐을 선수였기에 아쉬움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보르달라스 감독이 발렌시아를 떠난 뒤 스페인과 해외팀에 모두 연결됐다. 그러나 그는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라며 여전히 무직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대표팀의 연락도 보르달라스 감독을 향했다. 그중 한 팀은 한국이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물러난 뒤 새 지도자를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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