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자 대상 “기업 맞춤형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교육” 제공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퇴직예정자를 위한 “기업 맞춤형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0년 5월부터 자발적·비자발적 퇴직예정자들이 재취업·창업 등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전에 진로설계, 재취업·창업, 취업알선 등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고용촉진법’이 시행 3년차를 맞고 있지만 지원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경력 및 자기개발설계, 사회공헌 등에 대한 교육과 개인의 10년 후 실천 계획을 위한 진로설계서 작성하기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퇴직예정자들의 삶에 필요한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기존 교육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기로 작성하던 진로설계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전 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 등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방법을 알려준다.
강사진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박정락 사회공헌센터장, 유등정 전문위원, 우정화 전문위원, 유태영 전문위원 등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생애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정양범 센터장은 “현재 대부분의 퇴직예정자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인생 후반기 준비와 실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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