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업 발전방안 발굴…어촌 소득증대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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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수산업·어촌 및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 있는 어촌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어촌 활력 도모, 수산 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정부 지원 수산업·어촌·수산 식품산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산시는 수산·어촌·수산 식품 분야 공공사업을 발굴해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고 활력있는 어촌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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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어촌 활력 도모, 수산 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정부 지원 수산업·어촌·수산 식품산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어촌발전기반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육성 등 수산업·어업·어촌분야 등이다.
신청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식품가공업자 등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으로 시 수산진흥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간지원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정부자금 지원대상·범위를 결정, 전라북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가 예산 등을 신청한다.
군산시는 수산·어촌·수산 식품 분야 공공사업을 발굴해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고 활력있는 어촌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 같은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수산물 위판물류 여건 확충 및 가공·식품 수산 인프라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수산물 브랜드 개발 등 군산만의 특색있는 신상품 개발과 브랜드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동래 수산진흥과장은 “관내 어촌계장 회의, 수산업 관련 단체 등에게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게시판, SNS 홍보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산물 가공·유통 및 식품산업을 전략적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수산업 발전방안 발굴을 통해 어촌의 소득 증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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