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근 서울대 교수 등 4명 '포스코청암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올해의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에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에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발견했다.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전기적·자기적 성질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기도 했다.
교육상 수상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다. 이화여대에 국내 최초로 '에코과학부'를 창설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은 여성 노숙인을 위해 24년간 헌신한 사회활동가다. 여성 노숙인 지원시스템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기술상 수상자인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를 창업한 1세대 바이오 엔지니어이자 경영자다.
포스코청암상은 과학, 교육, 봉사, 기술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부문별로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2023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