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 등 갑천 일대 야간 관광자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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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일대를 야간관광 거점 권역으로 정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미디어파크, 문화예술단지, 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거점 권역으로 설정했으며, 올해 대덕특구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주·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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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일대를 야간관광 거점 권역으로 정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구상(안)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운영, 특색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미디어파크, 문화예술단지, 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거점 권역으로 설정했으며, 올해 대덕특구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주·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8월 국내 최대의 도심형 야간축제인 대전0시축제와 연계하는 등 국내·외 방문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도시인 대전이 보유한 야간경관과 야간콘텐츠 등을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정부 공모사업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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