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콘서트서 '총맞은 것처럼' 열창한 김종국에 "필요할때 기꺼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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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아준 김종국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줬다"는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콘서트를 찾은 게스트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백지영은 '2023 백지영 전국 투어 콘서트-고백(GO BAEK)'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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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아준 김종국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지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줬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며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서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가 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콘서트를 찾은 게스트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특유의 미성을 뽐내며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해 여전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2023 백지영 전국 투어 콘서트-고백(GO BAEK)'을 진행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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