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귀여운 ‘컴백’

넷플릭스코리아, ‘2023 넷플릭스 라인업 - 시리즈(4분기)’ 공개
동명의 웹툰 원작…박보영, 사랑스러운 간호사 ‘다은’ 역 맡아

배우 박보영. 넷플릭스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보영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오랜만에 팬들을 다시 찾는다.

17일 넷플릭스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3 넷플릭스 라인업 - 시리즈 (4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박보영이 주인공을 맡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눈에 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는데,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으로 오게 돼 어렵고 서툴지만 진심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사랑스러운 간호사 ‘다은’(박보영)과 이런 다은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항문외과 의사(연우진)와의 환상 케미로 시청자들을 애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게시물에는 드라마 ‘경성크리처’, ‘스위트홈2’,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종말의 바보’가 넷플릭스의 신작으로 언급됐으며 각 드라마의 스틸컷이 함께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3년에도 매달, 쉴 틈 없이 휘몰아칩니다. 달릴 준비 단단히 하세요”라고 이번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