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4개월 만에 감독 교체 작업 시작..."지단에게 연봉 680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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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현지시간)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는 지단에게 엄청난 제안을 했다. 현 첼시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지단에게 연봉 4,450만 파운드(약 680억원)를 제안했다. 보엘리는 지단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으로 만들 준비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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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현지시간)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는 지단에게 엄청난 제안을 했다. 현 첼시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첼시의 상황은 정말 좋지 않다. 보엘리 구단주 체제에서 감독이 토마스 투헬에서 포터로 바뀌고 수많은 선수들이 영입됐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19경기를 치른 첼시는 8승 4무 7패의 성적을 거뒀고 순위는 10위에 그치고 있다.
포터가 첼시 지휘봉을 잡은지 겨우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미 다수의 후보 감독이 거론됐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지단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지단에게 연봉 4,450만 파운드(약 680억원)를 제안했다. 보엘리는 지단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으로 만들 준비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대기록을 남긴 지단은 첼시 입장에서 매력적인 감독이다. 보엘리는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라도 지단을 데려오길 원한다.
한편, 지단은 2020/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레알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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