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사면' 우병우, 복권 뒤 변호사 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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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우 전 수석이 이달 초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한 변호사 등록 요청을 전달받아 등록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변협은 최근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권순일 전 대법관의 경우처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등록심사위원회에 이를 넘기는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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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우 전 수석이 이달 초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한 변호사 등록 요청을 전달받아 등록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변협은 최근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권순일 전 대법관의 경우처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등록심사위원회에 이를 넘기는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전 수석은 앞서 박근혜 정부 당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통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재작년 9월 실형이 확정돼 변호사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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