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KTX '턱스크' 지적에 난동 "연예인이라 지적하냐"

윤혜영 기자 2023. 1.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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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A씨가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일이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다.

최근 조선일보는 A씨가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행 KTX에 올라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승무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A씨는 '연예인이라 일부러 지적하는 거냐'며 되려 따지고 들었다고 한다. 복도까지 따라나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승무원들이 A씨에게 사과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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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유명 가수 A씨가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일이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다.

최근 조선일보는 A씨가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행 KTX에 올라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표정으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객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큰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매체는 "승무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A씨는 '연예인이라 일부러 지적하는 거냐'며 되려 따지고 들었다고 한다. 복도까지 따라나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승무원들이 A씨에게 사과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뒤늦게 해당 상황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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