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KTX '턱스크' 지적에 난동 "연예인이라 지적하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가수 A씨가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일이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다.
최근 조선일보는 A씨가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행 KTX에 올라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승무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A씨는 '연예인이라 일부러 지적하는 거냐'며 되려 따지고 들었다고 한다. 복도까지 따라나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승무원들이 A씨에게 사과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유명 가수 A씨가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일이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다.
최근 조선일보는 A씨가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행 KTX에 올라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표정으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객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큰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매체는 "승무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A씨는 '연예인이라 일부러 지적하는 거냐'며 되려 따지고 들었다고 한다. 복도까지 따라나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승무원들이 A씨에게 사과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뒤늦게 해당 상황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