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 조경태 "3개월 내에 당 지지율 50% 이상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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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사하을) 의원이 18일 부산에서 또 한번 당 대표 출마를 선언 했다.
조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3폐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의원이 언급한 '3폐'란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면택특권·불체포특권, 정당국 고보조금 폐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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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사하을) 의원이 18일 부산에서 또 한번 당 대표 출마를 선언 했다. 지난 16일 서울, 17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다. 조 의원은 “한국 정치 역사상 가장 깨끗한 100%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 경선제) 공천을 통해 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3폐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의원이 언급한 ‘3폐’란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면택특권·불체포특권, 정당국 고보조금 폐지를 말한다.
그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3개월 내에 당 지지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당원들을 만나보면 집안싸움만 벌어져 진절머리가 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다른 후보들은 기득권을 유지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저는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고 당 대표가 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저조한 지지율을 의식한듯 “어떠 후보가 가장 개혁적인 정책을 내놓느냐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제 개혁 정책이 알려지면 지지율도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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