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부터 안서현까지...설날맞아 교복 벗고 당당히 ‘성인’됐다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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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가고, 2023년 신축년이 다가왔다.

또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에 올 2023년에는 성인이 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만큼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웃고 울릴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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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가고, 2023년 신축년이 다가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가고, 2023년 신축년이 다가왔다.

또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스타들이 있다. 2022년 20살 성인이 된 2004년생 스타들이다. 이제 미성년자를 졸업하고 성년이 되는 스타들을 알아왔다.

아이브 멤버인 장원영과 리즈가 20살이 됐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후 최고의 해를 보냈다. 지난해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에서 ‘올해의 베스트송’을,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다.

이에 올 2023년에는 성인이 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만큼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웃고 울릴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가요계에 혜성처럼 다가온 걸그룹이 있다. 바로 뉴진스. 뉴진스의 민지 역시 성년이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인상 4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첫 아티스트가 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 한 명의 걸그룹인 엔믹스 멤버 설윤과 배이도 성인이 됐다. 엔믹스는 지난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두 장의 싱글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는 등 K팝 팬들의 마음속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더불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AAA 이모티브’, ‘AAA 뉴웨이브’ 가수 부문 트로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걸그룹 위클리 재희. 케플러 서영은, 휴닝바히에도 성년이 돼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가고, 2023년 신축년이 다가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YG

보이그룹에서도 성년이 된 스타들이 많다.

엔하이픈의 정원도 올해 20살이 됐다. 정원이 속한 엔하이픈은 세 번째 미니 앨범 ‘매니페스토 : DAY 1’으로 미국 내 17만 3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특히 ENHYPEN이 해당 차트의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를 더한다.

트레저 박정우도 성인이 된 기쁨을 누린다. 그가 속한 트레저는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2023 트레저 투어 [헬로]’는 총 8개 도시, 9회 공연에 걸쳐 개최된다. 3월 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4월 1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들 외에도 그룹 고스트나인 이진우, ATBO 정승환, 김연규, 원빈과 BAE173 도하, 빛, 도현 등이 성년이 돼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역 출신 배우들도 새해 성인으로 한 단계 성숙되고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름을 알린 이유진은 올해 성년이 됐다. 그는 아역에서 벗어나 2002년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8년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KBS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배우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온 안서현이 어느덧 성인이 됐다.

안서현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정진운 분)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공포 영화 속에서, 귀신 콩이 역을 맡아 신선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과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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