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이성당·대두식품,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강교현 기자 2023. 1.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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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성당, ㈜대두식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세 기관은 18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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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성당, ㈜대두식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두식품 조성룡 상무, 이성당 김현주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정은경 기업지원부장(공단 제공)2023.1.18/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성당, ㈜대두식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세 기관은 18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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