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아세테크와 AI물류 기술개발 거점 마련

팽동현 2023. 1. 1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세테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인공지능) 기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여러 참여사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물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AI 물류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 예상 이미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세테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인공지능) 기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연면적 1560평 규모로 올 상반기 개장을 앞뒀다. 물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펼치는 전초기지다. 두 회사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을 거점으로 물류 데이터를 확보해 데이터 분석 환경을 마련하고, 화주(판매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AI 기반 물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세테크의 물류 자동화 설비에 자사 물류 플랫폼 '카카오 i 라스'의 △창고매칭 △주문·물류 관리시스템(OM) △창고 관리 시스템(WM) 등 솔루션을 연결해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복잡한 물류를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화주 고객은 '카카오 i 라스'의 수요예측 기술을 통해 재고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추후 '카카오 i 라스'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참여사 대상으로 '카카오 i 라스 곤지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여러 참여사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물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AI 물류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는 "대한민국 물류서비스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빅스텝"이라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