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부인 비서실장 사칭' 50대 사기 미수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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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사칭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기미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영부인 비서실장으로 사칭해 "영부인 경호팀장을 특별채용하고 있다"며 비서관으로 일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1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든 혐의를 인정한 생태"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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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사칭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기미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영부인 비서실장으로 사칭해 "영부인 경호팀장을 특별채용하고 있다"며 비서관으로 일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 1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든 혐의를 인정한 생태"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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