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원 적립하면 만기 시 2배" 무주군, '청년 통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키움 두 배 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금하면 군 재원으로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1973~2004년생)인 청년으로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이 120%이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키움 두 배 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금하면 군 재원으로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에 해당하는 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1973~2004년생)인 청년으로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이 120%이어야 한다.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현재까지 근로 중인 임금 근로자, 일용 근로자, 사업소득자, 농축산업 소득자가 해당된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18일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적립금은 오는 3월부터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