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플래너, 쿨리지코너 '임팩트 펀드'로부터 15억 투자유치

김유경 기자 2023. 1.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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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일거리 최적화 플랫폼 및 인력관리 툴을 제공하는 긱플래너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임팩트펀드(Impact Fund)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긱플래너는 이번 투자유치로 최적화된 플랫폼과 인력관리 툴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사업모델로 고도화하고 건강한 긱 이코노미 생태계를 만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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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일거리 최적화 플랫폼 및 인력관리 툴을 제공하는 긱플래너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임팩트펀드(Impact Fund)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펀드는 △건강과 복지 △고용 △환경오염 △빈곤 등 UN이 정한 지속 가능 개발(SDGs)의 17개 주요 목표에 해당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해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

국내 1위 '크라우드소싱 AI데이터 기업'인 크라우드웍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긱플래너는 '오프라인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인력 관리 툴'을 제공해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긱플래너는 이번 투자유치로 최적화된 플랫폼과 인력관리 툴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사업모델로 고도화하고 건강한 긱 이코노미 생태계를 만든다는 포부다.

쿨리지코너의 담당 심사역인 문성현 이사는 "2019년, 2021년 두차례 모회사인 크라우드웍스에 투자하며 긱이코노미 시장의 성장성을 검증했다"면서 "긱플래너의 타깃 시장인 오프라인 초단기 긱워커 플랫폼의 필요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최적의 팀원, 선명한 임팩트 요소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긱플래너 대표는 "긱플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구인 기업들에 광고비, 인력 관리 고민을 해결해주고,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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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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