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 착수

손상원 2023. 1.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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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빌리티 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광주시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구상하기로 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모빌리티 산업의 대전환은 이미 현실의 문제"라며 "내실 있는 용역으로 지역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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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빌리티 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자동차 산업은 광주 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친환경·자율주행차 등으로 대전환하는 변곡점에 있지만, 자본력이 영세한 지역 부품 기업들의 대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구상하기로 했다.

용역에서는 7월 1일까지 산업 환경 조사·분석, 세부 사업과 정책 방향 등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모빌리티 산업의 대전환은 이미 현실의 문제"라며 "내실 있는 용역으로 지역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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