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경동시장 찾아 “규제 혁신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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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현 정부 들어 규제 혁신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8일) 경동시장에서 "지난 4개월에 걸쳐 자영업·전통시장을 하는 분들과 큰 마트를 하는 분들과 3자 대화를 했다"며 "휴무일을 자율에 따라 필요한대로 하기로 했고, 인터넷으로 (배송)하는 건 전면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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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현 정부 들어 규제 혁신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8일) 경동시장에서 “지난 4개월에 걸쳐 자영업·전통시장을 하는 분들과 큰 마트를 하는 분들과 3자 대화를 했다”며 “휴무일을 자율에 따라 필요한대로 하기로 했고, 인터넷으로 (배송)하는 건 전면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경동시장 상인들의 요구 사항 중 하나인 ‘옥상 주차장 푸드트럭 야시장’ 설립을 위한 규제 완화를 주문했고, 동대문구는 법률 검토를 마치는 대로 경동시장 측과 협의해 야시장 사업 허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청년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청년 상인회장의 요구에는 “정부 부처가 일을 잘하도록 돕겠다”면서 “현재 청년들이 중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총리실 등에 장관님 보좌관으로 가 있다. 청년 보좌관에게 전화해보면 다 장관에게 보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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