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우수기업 실라리안 설 특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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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2023 설맞이 얼리버드 도청 특별판매전이 18일 경북도청 본관 중앙광장인 가온마당에서 열렸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설 얼리버드 특별판매전'은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판매개척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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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사 300여 상품 할인판매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2023 설맞이 얼리버드 도청 특별판매전이 18일 경북도청 본관 중앙광장인 가온마당에서 열렸다.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도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설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판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경북도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 참여 중소기업과 경북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46개사가 참여했다.특히 2022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 성시현, 미 채나현, 엠플러스한국 이다솔씨가 경북 우수상품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특히 홍삼제품, 농·특산물, 화장품, 장류, 식품류, 오미자, 커피, 차 선물세트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실라리안 우수 제품과 설 선물용 상품(300여개)을 최대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경북도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 효과를 위해 무료 시음ㆍ시식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특판전 참여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선착순 500개)도 증정했다. 이날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는 오전에 조기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 김모(60ㆍ도청 신도시 거주)씨는 “품질 좋은 실라리안 상품과 제수용품 등 설 선물용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설 얼리버드 특별판매전'은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판매개척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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