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 결심'한 이재명 '여유넘치는 모습' [TF사진관]

이동률 2023. 1. 1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 앞에서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 없는 제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라고 검찰 출석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선물을 받고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 앞에서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 없는 제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라고 검찰 출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검찰은 정치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를 하느라고 일반 형사 사건 처리도 못해 미제 사건이 쌓여도 상관없겠지만 전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그리고 수많은 현안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겠다. 27일 아닌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며 "우리 당의 국회의원 여러분은 애정도 많고 관심도 많으시지만 그 시간에 당무, 국정에 충실하시길 바란다. 변호사 한 분을 대동하고 가 당당하게 맞설 것"이라고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지난 16일 이 대표에게 오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