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영원한 현재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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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는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담임목사(대전CBS 운영이사회 부이사장)를 초청, 예배를 드렸다고 18일 밝혔다.
김철민 부이사장은 '일기일회'라는 주제의 설교말씀(에베소서 5장 15~17절)을 통해 "물리적 시간으로서의 '크로노스적 시간'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서의 '카이로스적 시간'으로 시간을 구분한다면 일상적 삶의 크로노스적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찾고 만들어내야 한다"며 "대전CBS는 일생일대 한 번을 위한 카이로스적 것을 위한 것에 사명을 두고 기사, 프로그램 등의 방송을 제작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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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는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담임목사(대전CBS 운영이사회 부이사장)를 초청, 예배를 드렸다고 18일 밝혔다.
대전CBS 예배실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찬송과 직원 대표 기도, 김 목사의 설교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민 부이사장은 '일기일회'라는 주제의 설교말씀(에베소서 5장 15~17절)을 통해 "물리적 시간으로서의 '크로노스적 시간'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서의 '카이로스적 시간'으로 시간을 구분한다면 일상적 삶의 크로노스적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찾고 만들어내야 한다"며 "대전CBS는 일생일대 한 번을 위한 카이로스적 것을 위한 것에 사명을 두고 기사, 프로그램 등의 방송을 제작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이사장은 특히 "예수님의 시간 사용법을 보더라도 공생애 3년이 인류에게 영원한 변화를 촉발한 시간이었는데, 짧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 뜻의 이행을 통해서 영원성과의 연결이라는 카이로스적 시간을 끌어낸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자 가슴속에 거울처럼 나타나는 진짜 영원한 시간을 어떤 대가를 주고서라도 갖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담임목사는 부산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전제일교회에 부임한 뒤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한 것은 물론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 회장 및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교회연합운동에 적극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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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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