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동부전선 경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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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18일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8군단사령부와 22사단을 찾아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부대의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결전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사령관은 8군단사령부에서 북한 무인기나 총·포격 도발 등 우발 상황에 대한 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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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18일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8군단사령부와 22사단을 찾아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부대의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결전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사령관은 8군단사령부에서 북한 무인기나 총·포격 도발 등 우발 상황에 대한 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전 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과 무인기 침투 도발 사례를 볼 때 적은 앞으로 우리가 대응하기 어렵고 복잡한 양상으로 추가 도발을 자행할 것"이라며 "또다시 북한이 도발해오면 현장에서 주저함 없이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대비 계획과 훈련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사령관은 22사단 GP·GOP 경계 작전 현장과 마차진 대공 사격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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