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제천시, 제천청풍연료전지와 1300억 원 투자 협약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1. 1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18일 제천청풍연료전지와 수소연료발전소 건립을 위한 13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설비 전문업체인 에스디전기가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천청풍연료전지는 제천3산업단지 6300여㎡부지에 2025년 3월까지 20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18일 제천청풍연료전지와 수소연료발전소 건립을 위한 13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설비 전문업체인 에스디전기가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천청풍연료전지는 제천3산업단지 6300여㎡부지에 2025년 3월까지 20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전력생산 방식으로, 미세먼지 발생 없이 연간 16만MW의 전력을 생산해 산단 입주 기업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홍진현 제천청풍연료전지 대표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지닌 제천 제3산단에 충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청풍연료전지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걸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