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시작

2023. 1. 18.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군포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동행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배정된 동행인은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군포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동행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배정된 동행인은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청 ⓒ군포시

동행인은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를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 등에 해당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지만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 4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시간에 따라 오전 9시 이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