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24시] 시교육청, 무상교복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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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3월1일부터 무상교복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인천 학교로 전·편입한 2·3학년 학생 중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도 신설했다.
아울러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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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준형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월1일부터 무상교복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인천 학교로 전·편입한 2·3학년 학생 중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도 신설했다.
아울러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학교주관 교복구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교복구매 지원조례에 따라 현물 지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쾌척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노동조합과 함께 인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2곳에 13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치매프로그램용 인지교구를 구입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윤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복지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인천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산업부와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한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다. 2012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FIT) 등 총 5개교가 입주해 있다.
◇인하대 정태욱 학생지원처장, 경기·인천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 선출
인하대학교는 정태욱 학생지원처장이 경기·인천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정태욱 처장은 1년 동안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직을 맡게 된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34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됐다. 전국학생처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지도, 학생 복지, 장학금,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총학생회 선거 등 학생 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정 처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의 활동이 많이 축소됐다"며 "앞으로 경인지역 대학과의 정보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지원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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