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정치랩 회원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박준배 기자 2023. 1.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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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연정치랩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진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이용, 양동시장 곳곳을 다니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울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장보기 후에는 양동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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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노동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찾아 세배도
더연정치랩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연정치랩 제공)2023.1.18/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연정치랩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진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이용, 양동시장 곳곳을 다니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울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장보기 후에는 양동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세배했다.

김 대표는 "일본이 사죄하기 전까지는 어떤 돈도 받지 않겠다는 할머니의 강한 소신에 고개가 숙여졌다"며 "정부는 굴종외교를 중단하고 취소된 인권상 서훈도 즉각 수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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