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네이버 '바이브'와 맞손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3. 1. 18. 17:30
네이버와 LG유플러스가 음악과 콘텐츠 등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VIBE(바이브)를 LG유플러스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향후 미디어 부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LG유플러스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와 LG유플러스는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를 나우(NOW.) 등 네이버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거나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등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민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 항공사가 승객에게 기내식 먹지 말라는 이유 - 매일경제
- “다 계획이 있었구나”…삼성의 ‘폴더블폰 대중화’ 초읽기? - 매일경제
- 50억~60억대 빌딩 갖고 있는 ‘건물주님’...돈 얼마나 벌까 [매경5F 신기자 톡톡] - 매일경제
- 트위터 16조원 부채 시한폭탄 터진다…파산설 ‘모락모락’ - 매일경제
- “할인 때문인가?”...6700만원 BMW 편의점서 실제로 팔려 - 매일경제
- [단독] 블루투스보다 1000배나 빠른 … 삼성전자 '꿈의 칩' 만들었다 - 매일경제
- 軍 “어제 사드기지 접근한 드론, 미군이 추락시켜” - 매일경제
- “국내증시에 환멸이”...동학개미, 이 종목 제일 많이 팔았다 - 매일경제
- 군 복무 연장도 모자라…여성도 예비군 훈련 받으라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셀틱, 조규성 포기…스코틀랜드 26골 공격수 관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