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동학대 논란…"子 촬영장 10시간 방치" 비판에 간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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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촬영장에 10시간가량 방치했다는 '아동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가 쓴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이시영 아들)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앞서 이시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 아들을 데려갔다가 '자녀를 방치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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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촬영장에 10시간가량 방치했다는 '아동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가 쓴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이시영 아들)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앞서 이시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 아들을 데려갔다가 '자녀를 방치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영은 직접 논란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간접 해명으로 보인다. 촬영장에 아이를 방치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당시 이시영은 아들에 대해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촬영장에 아이를 10시간가량 머물게 한 점을 비판했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사진을 올렸다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논란에도 직면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는 꼼짝도 못 하고 업혀 오는 건데 아이가 과연 행복하겠냐", "아이 이용한 보여주기식 산행", "자칫 잘못해서 넘어지거나 구르는 순간 아이가 에어백 역할을 하는 것", "등산 내내 매달려 있었을 아이를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복싱 등 남다른 운동 실력을 보여준 이시영은 2021년에도 15㎏짜리 아들을 업고 청계산 및 북한산에 등반해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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