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추문 사건 등 조사
신새롬 2023. 1. 18. 17:28
대한불교조계종이 해인사 주지인 현응 스님을 둘러싼 추문 등과 관련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현응 스님이 계율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차기 주지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종헌과 종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응 스님은 총무원 교육원장 시절 여성을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현응 스님이 낸 사표 처리를 보류하고, 조사 결과 범계 행위가 드러나면 징계에 나설 방침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조계종 #현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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