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굴비골농협, 취약계층과 경북 울진·포항 재해지역에 명절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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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농읍과 법성면에 거주하는 10여가구에 수산물과 과일 등을 선물한 것이다.
굴비골농협은 또한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과 수해를 입은 포항에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제수용 굴비와 송편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냈다.
김남철 조합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세계적 추세"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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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사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농읍과 법성면에 거주하는 10여가구에 수산물과 과일 등을 선물한 것이다.
굴비골농협은 또한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과 수해를 입은 포항에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제수용 굴비와 송편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냈다.
김남철 조합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세계적 추세”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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