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 모빌리티산업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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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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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빌리티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주 모빌리티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차산업은 지역 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력산업이다.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 대전환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지만, 자본력이 영세한 지역 부품기업들의 대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CES 2023에서 확인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대전환은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이미 현실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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