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역 소외계층에 21억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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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월 꾸준히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정기 기부와 개인이 후원하려는 금액을 일시적으로 기부하거나 사외 강사로 출강 시 받는 강사료 절반을 기부하는 형태인 수시 기부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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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경기 이천 본사에서 '2023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21억6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월 꾸준히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정기 기부와 개인이 후원하려는 금액을 일시적으로 기부하거나 사외 강사로 출강 시 받는 강사료 절반을 기부하는 형태인 수시 기부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그에 맞춰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2011년 기금 기탁을 시작한 이래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 297억원, 누적 수혜 인원 7만6천960명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수혜 인원 1만1천460명으로 수시기부 금액은 2021년 대비 2.1배 증가했다. 기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며 6개 사업을 통해 주로 고령자와 아동 계층을 돕고 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에 행복나눔기금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며 이 기금을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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