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넘어 스며드는 1박2일' 두산 베어스, 2023 코칭스탭 워크솝 가져

정태화 2023. 1.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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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3년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전풍 사장, 김태룡 단장, 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코칭스태프는 각 파트별로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2023년 재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풍 사장은 "새로 영입한 코칭스태프가 많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먼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본인 파트 외 영역에도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진행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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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23 코칭스탭 워크숍[사진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3년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전풍 사장, 김태룡 단장, 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코칭스태프는 각 파트별로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2023년 재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청해 '대화기술 연습 및 갈등관리와 설득' 등 소통 교육도 진행했다.

전풍 사장은 “새로 영입한 코칭스태프가 많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먼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본인 파트 외 영역에도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진행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돌아봤다.

이승엽 감독은 “두산베어스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스며드는 1박2일이었다.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힘이 필요하다. 이날 논의한 점을 바탕으로 올 시즌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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