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파스쿠찌·메가MGC커피·노브랜드 버거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메뉴 출시에 나섰다. 파스쿠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드립커피백 세트' 등 선물세트 4종을, 메가MGC커피는 카페인 섭취 걱정 없는 '메가엠지씨 티플레저' 3종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투머치 베이컨'을 출시했다.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 SPC 파스쿠찌, 설 명절 선물세트 4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주요 제품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드립커피백으로 구성된 '드립커피백 세트' ▲파스쿠찌 로고를 새긴 스택머그와 이탈리아 직수입 볼로스틱 커피가 들어간 '빈티지 스택머그&볼로스틱커피 세트'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제품인 모카포트와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구성된 '1인 모카포트 세트' ▲'골든삭' 원두를 활용한 캡슐커피 세트에 '아소부 아쿠아리나 텀블러'를 더한 '아소부 아쿠아리나&골든삭 캡슐커피 세트' 등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홀케이크&설 선물세트 7000원 혜택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 메가MGC커피, 디카페인 MD티 3종 출시

메가MGC커피는 카페인 섭취 걱정 없는 '메가엠지씨 티플레저'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밍 캐모마일', '프루티 루이보스', '스위트 히비스커스'다. 이는 2023년에도 이어지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집에서 차나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획됐다.

블루밍 캐모마일은 캐모마일 꽃 향에 레몬그라스를 더하고 사과를 블렌딩했다. 프루티 루이보스는 전 세계 4% 클래식 등급 루이보스에 제주도 산 귤피, 전남 고흥산 유자를 블렌딩했다. 스위트 히비스커스는 상큼한 히비스커스에 레몬머틀과 패션후르츠향, 설탕을 대신하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첨가했다.

회사는 이번 메가엠지씨 티플레저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2월19일까지 신제품 3종에 한 해 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메가MGC커피 앱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투머치 베이컨' 출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투머치 베이컨'을 출시했다. 이 메뉴는 기존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에 베이컨 2장을 더해 총 3장의 베이컨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토마토 소스와 더블 치즈를 추가했다.

19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6100원, 세트 7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투머치 베이컨'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투머치 베이컨 세트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앱 쿠폰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